입력2001.02.19 00:00
수정2001.02.19 00:00
당사자의 생사여부와 관계없이 부모형제는 물론 삼촌-조카, 조부-손자 등 3세대 이상의 남자 친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DNA키트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와 진코텍(대표 이규선)은 18일 단국대 김욱 교수와 함께 Y염색체를 이용한 친족판별 DNA키트인 ''Y-STR(Short Tendom Repeat)'' 유전자 단편을 개발, 상품화했다고 발표했다.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