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대만 최우수게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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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는 지난해 7월부터 대만의 게임업체 감마니아사를 통해 대만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5만5천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다음달 중에 리니지를 홍콩에서도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대만에서의 성공이 리니지 해외 수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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