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이션코리아는 한국전력공사에 자사의 보조저장장치 "슈퍼디스크(SuperDiska)" 1만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메이션코리아는 "이번 슈퍼디스크 공급이 한전의 공식 보조저장장치 채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메이션코리안 3월말까지 총 1만대를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현대멀티캡 PC에 탑재해 납품한다.

슈퍼디스크는 1백20MB 용량의 디스켓과 기존 3.5인치 디스켓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보조저장장치이.전세계적으로 아이오메가의 집드라이브와 경쟁하고 있다.

(02)6322-2255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