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텍, 말레이시아 전자지도 구축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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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GIS(지리정보시스템)개발 전문업체가 말레이시아 전자지도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이글텍(대표 정상림,www.eagletech1999.com)은 현지업체인 유니마야사에 GIS솔루션 등 관련 기술을 현물출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자본금 1백20만달러 규모의 합작법인(마야이글텍)을 세우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 합작법인은 총 사업비 8백만달러에 달하는 위성영상지도 제작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정상림 사장은 "이번 사업 참여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의 전국전자지도화 사업인 국가지리정보사업(NGIS)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입지를 마련했다"며 "말레이시아의 물류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위치 추적시스템을 비롯해 모바일 GIS사업과 지가시스템 및 송배관 유틸리티망 구축사업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99년 설립된 이글텍은 인터넷을 통한 지리정보시스템 및 모바일 GIS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GIS 전문업체다.
(02)3474-0003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이글텍(대표 정상림,www.eagletech1999.com)은 현지업체인 유니마야사에 GIS솔루션 등 관련 기술을 현물출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자본금 1백20만달러 규모의 합작법인(마야이글텍)을 세우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 합작법인은 총 사업비 8백만달러에 달하는 위성영상지도 제작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정상림 사장은 "이번 사업 참여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의 전국전자지도화 사업인 국가지리정보사업(NGIS)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입지를 마련했다"며 "말레이시아의 물류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위치 추적시스템을 비롯해 모바일 GIS사업과 지가시스템 및 송배관 유틸리티망 구축사업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99년 설립된 이글텍은 인터넷을 통한 지리정보시스템 및 모바일 GIS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GIS 전문업체다.
(02)3474-0003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