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세 경영 수업 .. 장남 지선씨 이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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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3세가 현대백화점 경영 일선에 뛰어들었다.
정 전 명예회장의 3남인 정몽근 현대백화점 회장의 장남 지선(29)씨는 최근 현대백화점 인사에서 이사로 발탁됐다.
정지선 이사는 지난 97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팀 과장으로 입사한 후 2월1일자 조직개편에서 새로 만들어진 기획실장에 처음으로 임명됐다.
정 이사는 1972년 서울생으로 경복고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97년부터 99년까지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아시아 경제학을 전공,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평소 전자상거래 등 신 유통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 e비즈니스와 TV홈쇼핑 등 신규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사업의 고급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나름대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정 전 명예회장의 3남인 정몽근 현대백화점 회장의 장남 지선(29)씨는 최근 현대백화점 인사에서 이사로 발탁됐다.
정지선 이사는 지난 97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팀 과장으로 입사한 후 2월1일자 조직개편에서 새로 만들어진 기획실장에 처음으로 임명됐다.
정 이사는 1972년 서울생으로 경복고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97년부터 99년까지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아시아 경제학을 전공,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평소 전자상거래 등 신 유통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 e비즈니스와 TV홈쇼핑 등 신규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사업의 고급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나름대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