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문화재단(이사장 文仁龜)은 ''제42회 3·1문화상''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학술상 인문·사회과학부문에 ''한국중산층''을 연구한 김영모(金泳謨) 중앙대 교수,학술상 자연과학부문에 ''헤테로 원자 유기화학''을 연구한 김용해(金容海)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예술상에 시집 ''마지막 공부''등을 펴낸 홍윤숙(洪允淑) 예술원 회원,기술상에 ''전전자교환기 및 CDMA 이동통신시스템''을 개발한 박항구(朴恒九) 현대전자산업 부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2천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되는 시상식은 3월1일 오후 3시30분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 A홀에서 열린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