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 투자기관 협의회는 30일 ''사단법인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서갑수 한국기술투자(KTIC)대표,부회장에 김재실 산은캐피탈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이 협의회는 산업자원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후 사단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회원 투자기관은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사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은행과 보험 증권사 등 1백여개사다.

한국중공업은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협의회 업무를 총괄할 사무국장에는 문병길(전 협의회 수석파트너)씨가 선임됐다.

안상욱 기자 sangw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