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지하보도 개통
서울시는 총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폭 6m,높이 3.3m,길이 90m인 반포로 횡단 지하보도를 착공 9개월만인 이날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포 주공2단지와 팔래스호텔 주변 주민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횡단보도로 우회하지 않고 지하보도를 통해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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