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매수세가 특정종목에 한정된데다 이상급등 현상까지 일부 나타나 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22일 제3시장 수정평균주가는 1만2천4백73원으로 지난 주말보다 3.86%(4백64원) 상승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이 45개로 내린 종목 (28개)보다 많았다.

거래량도 1백17만주로 4만주가량 늘어났다.

거래대금은 6천만원 증가한 5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드림텍이 단 1주 거래속에 1만4천9백% 뛰어오른 것을 비롯 캐스트뱅크 오라이언시스워크 확률씨앤씨 장보고투자 코프마 등도 1백% 이상의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