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대신 문화상품권을 주세요''

한국도서보급(www.bookticket.com)은 ''설날 자녀들에게 책 선물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 6천여 가맹서점에서 도서상품권 판매에 나섰다.

이 회사는 5천원권, 1만원권 두가지 상품권을 전국 가맹서점과 우체국 편의점 문구점 등을 통해 팔고 있다.

문화상품권 ''해피머니''를 발행하는 해피머니도 최근 홈페이지(www.happymoney.co.kr)와 한미은행 전국 지점, 교보문고 등 2천5백여개 가맹서점을 통해 상품권 판매에 들어갔다.

한국문화진흥(www.buynjoy.com)은 5천원권, 1만원권 등 두가지를 판매중이다.

이 상품권은 영화 연극 등 문화행사와 도서 및 음반 구입, 프로야구 관람 등에 쓸 수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