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10개 섬유社 .. 헝가리 공동지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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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10개 섬유업체가 헝가리에 해외공동지사를 설치하고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삼진 세원물산 오양직물 등 경북지역 10개 섬유업체가 경북도의 중소기업수출지원기관인 경북통상에 위탁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15평 규모의 공동사무실을 설치한다.
이 사무실에는 지사장과 영업직원 2명이 상주하면서 동유럽과 EU(유럽연합)시장을 무대로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경북도는 사무실 운영을 위해 매년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해외공동지사는 이번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중 이 지사를 통해 2백만달러 어치의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삼진 세원물산 오양직물 등 경북지역 10개 섬유업체가 경북도의 중소기업수출지원기관인 경북통상에 위탁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15평 규모의 공동사무실을 설치한다.
이 사무실에는 지사장과 영업직원 2명이 상주하면서 동유럽과 EU(유럽연합)시장을 무대로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경북도는 사무실 운영을 위해 매년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해외공동지사는 이번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중 이 지사를 통해 2백만달러 어치의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