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것=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난로같은 에세이집.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저자가 18년 동안 겪은 삶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그는 문인이자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

불황으로 움츠러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이상열 지음,진명출판사,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