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 10억5400만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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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11월중 경상수지는 10억5천4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 지난 5월이후 7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1∼11월중 누적흑자는 96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2백28억5천만달러의 42.3% 수준이다.
정정호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이달중에도 15억달러 안팎의 흑자가 예상돼 올 한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1백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지난달 자본수지는 외국인 직접투자와 외국인주식투자자금 순유입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의 단기외화대출 증가와 무역관련 신용 및 해외차입금 상환 등이 겹치면서 20억달러의 순유출을 나타냈다.
자본수지는 지난 9월과 10월에도 각각 9억달러와 6억9천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이에 따라 올해 1∼11월중 누적흑자는 96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2백28억5천만달러의 42.3% 수준이다.
정정호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이달중에도 15억달러 안팎의 흑자가 예상돼 올 한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1백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지난달 자본수지는 외국인 직접투자와 외국인주식투자자금 순유입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의 단기외화대출 증가와 무역관련 신용 및 해외차입금 상환 등이 겹치면서 20억달러의 순유출을 나타냈다.
자본수지는 지난 9월과 10월에도 각각 9억달러와 6억9천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