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작가 유근영씨의 초대전이 대전 한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목원대 겸임교수인 작가는 대전에 머물며 꾸준히 신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는 ''색-회화의 복귀''를 주제로 색감 넘치는 작품 20여점을 출품했다.

그는 자연의 빛을 색으로 해석해 때로는 두텁게 때로는 가볍게 덧칠,두터움과 가벼움의 공존을 화면 가득 담고 있다.

내년 3월31일까지.

(042)22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