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만족 경영,세계 1위제품 개발,시장중심 사고에 힘쓴 결과 수출 1백70억불탑을 수상하게 됐다.

D램과 무선단말기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작년(1백11억달러)보다 54%늘어난 1백71억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D램,TFT-LCD등 반도체 제품이 89억달러로 전체 수출실적의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A/V,정보기기(모니터,PC)등을 생산하는 디지털 제품이 41억달러(24%),무선전화기와 통신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정보통신제품이 27억달러(16%)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또 단순 메이커가 아닌 복합적인 마케팅 회사로의 변신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기업의 수익성 제고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마켓 리더로서의 역할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최근 "고객에게 다가가기"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초우량기업의 근간이 되는 품질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고객 만족도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