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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33% 손실.44개 반토막..작년7월이후 설정 512개 펀드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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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하반기에서 올 상반기 사이에 설정된 주식형펀드와 뮤추얼펀드 5백12개(설정금액 1백억원 이상)가 평균적으로 원금의 3분의1을 까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44개 펀드는 원금의 절반 이상을 손해봤으며 뮤추얼펀드에 비해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작년 7월에서 올 6월사이에 설정된 설정금액 1백억원 이상인 주식형펀드와 뮤추얼펀드 5백12개의 지난 27일 현재 평균수익률은 마이너스 33.4%를 나타냈다.

    1천만원을 맡겨 3백34만원을 손해본 셈이다.

    이는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하락률(39.8%)보다는 다소 낫지만 전문가들이 운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부진한 실적이다.

    전체 펀드의 8.6%인 44개는 손실률이 마이너스 50%를 넘었다.

    한빛투신의 ''실버2000주식HV-5호''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77.6%에 달해 손실폭이 가장 컸다.

    이어 △외환코메르쯔투신의 YES밀레니엄테크주식 1호(마이너스 69.4%) △한국투신의 PK2000주식M-17호(마이너스 66.0%) △대한투신의 새천년코스닥단기주식S-1호(마이너스 65.4%)순이었다.

    수익률 하위 1백개 펀드중 뮤추얼펀드는 2개만 포함됐다.

    마이다스에셋의 ''하이테크전환형주식1호''는 마이너스 50.8%의 수익률로 뮤추얼펀드중 손실률 1위(전체에서는 33위)를 기록했다.

    서울투신의 ''플래티넘성장1호''도 마이너스 47.1%의 수익률로 손실률 75위를 차지했다.

    뮤추얼펀드의 간판격인 미래에셋의 경우 ''박현주성장형4호''가 마이너스 35.8%로 손실률 2백69위에 올랐다.

    그동안 손실률이 40%대에 달해 말썽을 빚었던 박현주성장형1,2호는 만기가 돼 대상에서 빠졌다.

    주식형펀드에 비해선 뮤추얼펀드가 선전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편 5백12개 펀드중 플러스 수익률을 내고 있는 펀드는 전체의 3.7%인 19개에 불과했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SK투신의 ''OK금융공학주식 2호''로 플러스 6.8%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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