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물단신] 조규철(한국외대 총장)/길봉섭(원광대 자연과학대학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규철 한국외대 총장은 22일 오후3시 용인캠퍼스 외국학종합연구센터 우덕홀에서 김운용 IOC위원을 초청,"시드니올림픽 공동입장 배경과 남북한 스포츠교류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길봉섭 원광대 자연과학대학장은 최근 대전 배재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한국생태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ADVERTISEMENT

    1. 1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전쟁 터졌는데…금값이 왜 떨어지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지속됨에도 안전자산인 금값은 되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오는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605.7달러를 기록했다. CNN 방송은 “금값은 일주일 동안 11% 하락해 1983년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며 “전쟁 발발 이후로 14%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금리인하 지연 전망에 발목 잡혀안전자산이란 투자했을 때 손실을 볼 위험이 매우 적은 금융자산을 말한다. ‘무위험자산’이라 부르기도 한다.일반적으로 금융자산 투자에는 여러 위험이 뒤따른다. 시장가격이 변동하거나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자산의 실질 가치가 하락할 수 있고, 채권의 경우 돈을 떼일 위험도 있다. 안전자산은 주로 채무불이행 위험이 없는 자산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금은 언제 어디서든 다른 자산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데다 녹슬거나 닳아 없어지지 않고, 본래 가치를 꾸준히 유지한다는 점에서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출범한 브레턴우즈체제는 1971년까지 금본위제도를 운영했는데, 당시에는 전 세계 화폐가 금과의 교환가치로 평가되기도 했다. 자산가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중앙은행도 금 보유량을 늘려오고 있다.일반적으로 국제 정세가 불안해지면 안전자산인 금으로 투자자가 몰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쟁 직후를 제외하면 금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거나 하락하는 이례적 움직임이 나타났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자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이 금리인하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진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금에는 이자가 붙지 않아 금리가

    2. 2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기준”…승무원들 비상 훈련 받는 항공훈련센터 가보니

      “충격! 방지 자세! 브레이스(Brace·대비하라)!”지난 27일 방문한 경기 부천시 유한대학교 내 파라타항공 항공훈련센터 화재진압실습실. ‘브레이스 포 임팩트(Brace for impact·충격방지)’ 지시가 떨어지자 승무원의 쩌렁쩌렁한 고함이 실습실 안을 울렸다.‘브레이스 포 임팩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면서 평생 들을 일이 없는 말이다. 비행기가 곧 비상착륙을 하니 충격에 대비하고, 착륙 즉시 탈출해야 하는 극한의 비상상황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승무원들은 평소 수없이 훈련해 이 상황을 체득한다. 대규모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비행 중 비상상황에서는 당황하지 않고 수백명의 승객들을 빠르게 대피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안전, 항공업에서 절대적 기준”이날 시연이 열린 항공훈련센터는 파라타항공과 유한대학교가 손잡고 설립했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27일 항공훈련센터 기소식을 열었다. 유한대 건물 2개동에 걸쳐 3개 층, 약 292평 규모다. 파라타항공과 유한대가 지난해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맺은 후 나온 첫 협력 사례로, 파라타항공이 국제선 첫 취항 후 6개월 만에 이뤄진 투자다.항공훈련센터는 실제 운행되는 항공기 내부 환경을 구현한 실습실들로 구성됐다. 객실 서비스 연습은 물론 비상착륙, 응급환자 발생, 화재 진압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이다. 파라타항공이 보유한 A320과 A330 기종의 내부 공간이 구현됐다.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훈련하는 경험을 쌓게 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로 길러내자는 취지다.이날 기소식에는 윤철민 파라타항

    3. 3

      승무원들 긴장할 정도…비상착륙·기내화재 '실제상황' 방불 [영상]

      "Brace for impact!" 새 떼와 충돌해 크게 파손된 여객기를 강에 무사히 안착시킨 허드슨강의 기적. 이를 실화로 만든 영화 '설리'에서 기장이 비상착륙을 앞두고 승무원에게 지시하는 말이다. 비상착륙에 따른 충격에 대비하라는 것이었다.지난 27일 부천 유한대학교 항공훈련센터에서도 파라타항공 승무원 우수현 씨의 목소리가 기내를 가득 채웠다. "충격 방지 자세 브레이스, 충격 방지 자세 브레이스." 비상 상황에서 혼란스러운 기내에서 모두가 집중할 수 있도록 외쳤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었지만 현장의 긴장감은 실제 같았다.이날 선보인 유한대 항공훈련센터는 파라타항공과의 산학협력협약(MOU)을 맺은 이후 첫 협력사업으로 완공된 곳이다. 교내에 2개 동 3개 층의 연면적 약 292평 규모로 조성됐다.센터에는 기내실습실, 비상보안장비실습실, 화재진압실습실,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갖춰져 있다. 파라타항공이 실제 운용 중인 에어버스 A330, A320 기종의 객실 환경을 그대로 구현해 승무원들이 실제 근무하는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실습과 훈련을 받을 수 있게끔 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이 대학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훈련 시연도 함께 이뤄졌다. 비상탈출 슬라이드 시연에 나선 예비 승무원들은 한동안 굳은 표정을 지었다. 현장에 기자단과 파라타항공, 유한대 관계자 등 수십명의 눈길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연이 시작되자 '승무원 탈출' 외침과 함께 슬라이드 위로 뛰어내렸다.화재진압실습실에서는 기내 의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불꽃이 올라오면서 열기가 느껴졌지만 불길 앞에서도 주저 없이 앞으로 나서 진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