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포항 후판공장을 가동한지 10년만에 국내 메이커로는 처음 생산 누계 1천만t을 최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후판은 두께 6㎜ 이상의 평탄한 강판으로 선박ㆍ교량ㆍ원유 및 가스 수송용 파이프 등을 만드는데 들어간다.

동국제강은 후판제품 1천만t이 30만t급 대형 유조선을 2백80척이나 건조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