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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진율이 무려 90%"..건강/미용 한꺼번에 신경쓰는 요즘 여성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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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욕구에 부응해 미용관련 사업이 유망업종으로 뜨고 있다.

    기초화장에서 메이크업까지 자신의 아름다움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셀프메이크업 전문점,미용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허브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허브전문점 등 두가지 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셀프메이크업 전문점

    셀프메이크업 전문점은 기초화장에서 메이크업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사업이다.

    초음파 피부관리,체중감량,헤어드라이,메니큐어 등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기구를 갖추어 놓고 혼자 화장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대표업체는 "뷰티 앤 퀸".

    이 회사는 셀프 피부방과 셀프 뷰티방의 개념을 합한 토탈 미용 서비스업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피부관리실 등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

    이용 요금은 1시간에 9천원 수준.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쫓기는 신세대 여성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가격이다.

    창업 비용은 15평 표준점포를 열 경우 임대 보증금을 제외하고 약 3천3백만원이 들어간다.

    가맹비 1백만원,보증금 1백만원,인테리어비 1천5백만원,초도물품비 및 기기구입비 1천5백만원,간판비 1백만원 등이다.

    월 평균 매출은 9백만원 정도.

    마진율 90%를 적용하면 매출 이익은 8백만원 가량이다.

    여기서 임대료 1백50만원,인건비 1백만원,관리비 50만원을 공제한 5백만원이 순이익이다.

    셀프메이크업 전문점의 주요 고객은 20대 여학생층과 직장여성 그리고 신세대 주부층이다.

    따라서 대학가나 지하철역 주변 등 젊은 여성들이 많이 모여드는 장소가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허브 전문점

    허브(Herb)란 향기를 맡거나 먹으면 미용과 건강에 좋은 식물을 총칭하는 말.

    종류만 해도 수백가지에 이르며 효능도 다르고 사용방법도 다양하다.

    "향이 있는 풀"이라는 뜻을 가진 허브는 고대부터 서양에서 약초나 방부제,향신료 등으로 사용돼 왔다.

    최근에는 목욕제나 화장품,향기치료제,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관상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허브 전문점은 허브 식물과 허브를 이용해서 만든 허브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

    잠시나마 스트레스 많고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자연회귀 욕구와 맞아 떨어져 부상하고 있는 사업 아이템중의 하나다.

    대표업체는 "라벤다".

    이곳의 주요 취급품목은 미용용품,향제품,목욕용품,장식용품,공예재료와 허브 식물 등 크게 6개 상품군.

    그중에서도 허브로 만든 비누,꽃잎을 이용해서 만든 공예품,목욕용 바디크림,바디로션,각종 허브차와 향제품이 인기가 높다.

    창업 비용은 7평 크기 표준점포의 경우 점포 보증금을 제외하면 약 2천9백50만원이 들어간다.

    가맹비 3백만원,인테리어비 1천50만원,초도상품비 1천5백만원,집기구입비 1백만원 등이 구체적인 내역이다.

    월 매출액은 7백50만원 가량.

    마진율 40%를 적용하면 매출이익은 3백만원이다.

    임대료 70만원,관리비 30만원을 제하면 2백만원 정도의 순이익을 올릴 수 있다.

    유재수 한국창업개발연구원장은 "현대인들에게 허브 식물이나 허브관련 제품은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허브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본 사람들의 비중이 낮은 도입기에 있다"며 "따라서 잠재고객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전략을 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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