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20일 원로회의를 열어 공석인 원로회의 의장에 해인사 방장 법전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법전 스님은 지난 1926년 경북 금릉에서 태어나 35년 백양사에서 설호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중앙종회의장 총무원장 호계원장 등을 거쳐 96년부터 해인총림 방장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