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취업가이드] '정보통신업계' .. 평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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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업계의 인력채용 규모는 전반적으로 예년 수준을 넘지 못한다.
차세대 영상이동통신(IMT-2000) 인터넷 등의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하는 실정이지만 경기가 위축되고 시장전망이 불투명해져 채용에 소극적이다.
게다가 상반기에 이미 상당수 인력을 채용한 상태여서 연내에 추가로 뽑을 인력은 그리 많지 않다.
기간통신업체 하드웨어업체들은 채용 규모를 소폭 줄여잡았다.
이동통신업체중에는 IMT-2000에 대비, 인력을 더 뽑는 곳도 있지만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은 합병을 앞두고 있어 채용계획이 없다.
SI(시스템통합)업체들은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렸으나 대부분 채용을 끝냈다.
소프트웨어업계는 지난해보다 약간 더 많이 뽑을 예정이다.
정보통신업계 채용의 특징이라면 필요할 때 수시로 인력을 뽑는다는 점이다.
또 경력을 중시하고 면접만으로 선발하는 기업이 많다.
<> 통신업계
한국통신은 민영화를 앞두고 구조조정을 마무리해야 하는 형편이어서 올해는 연말 신규채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데이콤도 상반기에 4백명을 채용한 상태여서 연내에 더 뽑지 않을 방침이다.
상반기중 6백60명을 뽑은 하나로통신은 연말에 1백여명만 추가로 채용키로 했다.
온세통신은 올들어 1백40명을 채용해 더이상 뽑지 않기로 했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이 상반기 수시채용과는 별도로 이달중 50명씩 신입사원을 공채한다.
IMT-2000 사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LG텔레콤은 올들어 1백여명의 신입사원을 수시로 선발했다.
연말 정기 채용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은 채용계획이 없다.
내년 6월까지 두 회사를 합병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을 오히려 줄여야 하는 실정이다.
<> 컴퓨터업계
지난해 하반기 50여명을 뽑았던 삼보컴퓨터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인원을 채용키로 했다.
현대멀티캡도 작년 하반기와 비슷한 30명 안팎을 뽑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LG-IBM도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채용 규모는 20여명이다.
소프트웨어업체들은 채용규모를 소폭 늘려잡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약간 늘어난 수준에서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나모인터랙티브는 작년 하반기에 20여명을 뽑았고 올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인력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상반기에 작년 상반기의 2배가 넘는 20여명을 선발했다.
SI 업체들은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렸으나 대부분 수시모집 형태로 필요한 인력을 채운 상태다.
다만 쌍용정보통신이 11월중 1백여명을 공채하기로 했다.
삼성SDS, SK C&C, 데이콤ST, 대우정보시스템 등은 필요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다.
LG-EDS시스템은 이미 6백여명의 신입사원을 공채했다.
<> 인터넷업계
대형 포털업체들을 중심으로 인력이동이 활발하다.
야후코리아는 웹디자이너 마케팅전문가 등 11개 분야에 걸쳐 신입.경력사원을 뽑고 있다.
옥션은 다음달께 개발 영업 등의 분야에서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다음 라이코스 등은 수시로 채용한다.
PC통신업계는 비교적 많은 인원을 뽑는다.
유니텔은 연내에 전 부문에 걸쳐 40명을 공채하기로 했고 하이텔은 오는 12월 경력직 프로그래머를 20여명 뽑기로 했다.
나우콤은 이달중 전 분야에 걸쳐 20명 가량 공채한다.
천리안은 확정된 채용계획은 없으나 경력사원 위주로 소수를 선발할 예정이고 최근 분사한 넷츠고는 SK 계열사로 편입됨에 따라 그룹 공채를 통해 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 정보과학부 >
차세대 영상이동통신(IMT-2000) 인터넷 등의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하는 실정이지만 경기가 위축되고 시장전망이 불투명해져 채용에 소극적이다.
게다가 상반기에 이미 상당수 인력을 채용한 상태여서 연내에 추가로 뽑을 인력은 그리 많지 않다.
기간통신업체 하드웨어업체들은 채용 규모를 소폭 줄여잡았다.
이동통신업체중에는 IMT-2000에 대비, 인력을 더 뽑는 곳도 있지만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은 합병을 앞두고 있어 채용계획이 없다.
SI(시스템통합)업체들은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렸으나 대부분 채용을 끝냈다.
소프트웨어업계는 지난해보다 약간 더 많이 뽑을 예정이다.
정보통신업계 채용의 특징이라면 필요할 때 수시로 인력을 뽑는다는 점이다.
또 경력을 중시하고 면접만으로 선발하는 기업이 많다.
<> 통신업계
한국통신은 민영화를 앞두고 구조조정을 마무리해야 하는 형편이어서 올해는 연말 신규채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데이콤도 상반기에 4백명을 채용한 상태여서 연내에 더 뽑지 않을 방침이다.
상반기중 6백60명을 뽑은 하나로통신은 연말에 1백여명만 추가로 채용키로 했다.
온세통신은 올들어 1백40명을 채용해 더이상 뽑지 않기로 했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이 상반기 수시채용과는 별도로 이달중 50명씩 신입사원을 공채한다.
IMT-2000 사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LG텔레콤은 올들어 1백여명의 신입사원을 수시로 선발했다.
연말 정기 채용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은 채용계획이 없다.
내년 6월까지 두 회사를 합병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을 오히려 줄여야 하는 실정이다.
<> 컴퓨터업계
지난해 하반기 50여명을 뽑았던 삼보컴퓨터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인원을 채용키로 했다.
현대멀티캡도 작년 하반기와 비슷한 30명 안팎을 뽑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LG-IBM도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채용 규모는 20여명이다.
소프트웨어업체들은 채용규모를 소폭 늘려잡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약간 늘어난 수준에서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나모인터랙티브는 작년 하반기에 20여명을 뽑았고 올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인력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상반기에 작년 상반기의 2배가 넘는 20여명을 선발했다.
SI 업체들은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렸으나 대부분 수시모집 형태로 필요한 인력을 채운 상태다.
다만 쌍용정보통신이 11월중 1백여명을 공채하기로 했다.
삼성SDS, SK C&C, 데이콤ST, 대우정보시스템 등은 필요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다.
LG-EDS시스템은 이미 6백여명의 신입사원을 공채했다.
<> 인터넷업계
대형 포털업체들을 중심으로 인력이동이 활발하다.
야후코리아는 웹디자이너 마케팅전문가 등 11개 분야에 걸쳐 신입.경력사원을 뽑고 있다.
옥션은 다음달께 개발 영업 등의 분야에서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다음 라이코스 등은 수시로 채용한다.
PC통신업계는 비교적 많은 인원을 뽑는다.
유니텔은 연내에 전 부문에 걸쳐 40명을 공채하기로 했고 하이텔은 오는 12월 경력직 프로그래머를 20여명 뽑기로 했다.
나우콤은 이달중 전 분야에 걸쳐 20명 가량 공채한다.
천리안은 확정된 채용계획은 없으나 경력사원 위주로 소수를 선발할 예정이고 최근 분사한 넷츠고는 SK 계열사로 편입됨에 따라 그룹 공채를 통해 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 정보과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