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는 지난 97년 국제유도연맹으로부터 5년간의 마케팅 사업권을 따냈으며 이 연맹이 주최하는 모든 대회의 TV 중계와 스폰서 판매 등에 대한 독점권을 갖고 있다.
현대측은 이번 계약이 지난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하는 등 침체된 한국 유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도 이외에 축구 야구 등 다른 종목에서도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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