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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證市 방향타 역할...美 ECN에 관심 고조..시세 검색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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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매매가 한국주가를 쥐락펴락하자 미국의 ECN(사설 온라인증권거래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CN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시장(NASDAQ)이 마감된 이후에도 거래되는 시장이다.

    거래비용이 싼데다 24시간 거래돼 미국의 기관및 개인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ECN에서 형성된 시세는 다음날 두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 미국의 주가추이를 보고 국내 관련주를 매매하고 있어 ECN을 보면 외국인의 동향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

    ECN은 한국시장이 열리는 장중에도 거래돼 투자보조지표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ECN시세 검색요령=인터넷을 통해 체크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은 인터넷검색업체인 야후(Yahoo).

    먼저 http://finance.yahoo.com/?u를 입력하면 관련 페이지가 뜬다.

    맨위 검색란(Get Quotes) 오른쪽에 있는 칸의 화살표를 이용,리얼타임 ECN을 찾는다.

    그 다음엔 검색란 왼쪽의 빈칸에 종목코드(심벌:Symbol)를 입력하면 된다.

    단 미국 상장사들의 경우 종목코드를 알아야 시세를 조회할 수 있다.

    빈간에 Yahoo라고 입력하면 조회불가능이라는 메시지가 떠오른다.

    야후의 종목코드는 yhoo.

    삼성전자와 주가 동조화현상이 심한 마이크론테크놀러지의 경우 mu이다.

    인텔은 intc,모토로라는 mot,델컴퓨터는 dell등이다.

    종목코드를 모를 땐 맨오른쪽의 심벌 룩업(Symbol Lookkup)을 클릭하면 된다.

    한 상장사의 전체 이름을 입력하면 종목코드가 나타난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쳤다면 페이지 중간쯤에 종목시세가 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나온다.

    표를 통해 최종 거래시간(Last Trade),등락률(Change),"사자"호가(Bid),"팔자"호가(Ask)등을 파악할 수 있다.

    표 바로 위에는 요일,날짜,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시장 개장까지 남은 시간등이 표시돼 있다.

    <>유의점=이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시세가 가장 적합하게 형성
    된 것은 아니다.

    시세표 아래쪽을 보면 "ECN들중 아키펠라고,인스티넷,아일랜드등 3개의 ECN에서만 형성된 시세여서 시장전체의 "사자"와 "팔자"호가를 모두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유의할 대목은 이런 ECN시세가 국내 투자자들에게 단순히 투자참고용일 뿐이라는 점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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