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춤을 한곳에 모아놓은 세계 춤축제가 오는 14일부터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춤축제에는 미국의 세컨핸드 무용단 등 해외 10개국 무용단과 국내 40여개 무용단 등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22일까지 9일동안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며 인천무용인 축제를 비롯해 한국무용의 향기,대중춤 시범공연,세계 무용단 초청공연,해외자매 도시 예술단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또 어린이 가족공연으로 중국 꽃봉오리 어린이 예술단 공연,어린이 뮤지컬,어린이 무용발표회 등이 펼쳐진다.

(032)432∼2083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