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美에 컴퓨터부품 3천만달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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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11일 세계적 컴퓨터 회사인 미국의 스리컴(3com)과 3천만달러 어치의 컴퓨터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삼성전기는 내년 1월부터 디지털 케이블모뎀용 튜너와 MLB(다층인쇄회로기판) 2백50만 대를 스리컴에 공급할 예정이다.
스리컴은 시스코에 이은 세계 2위의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업체로 팜(Palm)컴퓨터 부문에서도 세계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삼성전기 튜너가 미주지역 디지털 케이블제품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미주지역 디지털제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삼성전기는 내년 1월부터 디지털 케이블모뎀용 튜너와 MLB(다층인쇄회로기판) 2백50만 대를 스리컴에 공급할 예정이다.
스리컴은 시스코에 이은 세계 2위의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업체로 팜(Palm)컴퓨터 부문에서도 세계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삼성전기 튜너가 미주지역 디지털 케이블제품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미주지역 디지털제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