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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점장 리베이트 조사 .. 불법대출 반대급부 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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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조사부는 18일 한빛은행 전 관악지점장 신창섭(48)씨가 아크월드 등에 불법대출을 주도하면서 애니메이션 업체인 A사의 지분 25%를 받기로 했다는 진술을 확보,이 부분을 집중조사했다.

    또 신씨가 아크월드가 작년 5월 1차부도를 낸 후 실질적인 경영을 해왔고 아크월드의 경영이 정상화될 경우 수십억원을 받기로 박혜룡씨와 합의했다는 진술도 조사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신씨가 박씨의 방만한 투자로 작년부터 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던 아크월드에 수백억원대의 불법대출을 계속 해주고 은행관리 차원에서 재정관리를 직접 해온 만큼 아크월드의 경영정상화를 전제로 반대급부를 노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구속된 전 관악지점 대리 김영민(35)씨 소유의 재산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13억원 상당의 무기명 양도성예금증서(CD)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김씨가 신씨와 함께 불법대출의 대가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은닉해둔 것인지 여부를 캐고 있다.

    한편 검찰은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대출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운영 전 신용보증기금 영동지점장이 오는 21일 출두할 경우 이씨를 신용보증기금 재직때 보증업체로부터 1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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