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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2000] 시드니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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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자가 속출해 비상이 걸린 한국축구 올림픽대표팀이 14일 스페인과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경기장소인 애들레이드 도착후 고종수가 고질적인 무릎관절염이 재발하고 박진섭도 연습경기를 하다 왼쪽 발목을 다치는 불운이 잇따랐다.

    또 "수비의 핵" 홍명보도 장딴지 부상이 악화,강철을 긴급 수혈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허정무감독은 스페인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수비안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아래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역습으로 득점하겠다는 작전을 세웠다.

    한국은 그러나 첫번째 경기에서 강팀을 만난데다 부상선수까지 속출,이 고비를 잘 넘겨야 8강진출의 꿈이 실현될 전망이다.

    <>.시드니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국사격이 8년만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향한 조준을 끝냈다.

    결전의 날은 16일.여자공기소총의 최대영(19.창원시청)과 강초현(18.유성여고)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10일 시드니에 도착한 두 선수는 연습경기에서 메달권 점수를 나란히 쏴 대표팀을 흥분시켰다.

    최대영은 특히 모의결선에서 만점(109점)에 2.7점 모자란 106.3을 기록,금메달을 다툴 자오잉휘(중국)와 소냐 파일쉬프터(독일)등 라이벌들을 주눅들게 했다.

    <>새 천년 들어 처음 치르는 시드니올림픽은 최첨단기술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우선 이번 올림픽에서 일반카메라는 1백% 디지털카메라로 대체된다.

    디지털카메라는 육상 사이클등 경기에서 선수들이 결승선에 도착하는 순간을 포착, 경기장 스크린을 통해 관중들이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올림픽 개막을 2일 앞두고 시드니 킹스퍼드 스미스 국제공항에 유독가스가 누출돼 5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오전10시께 공항출국장에서 청소용 암모니아 가스가 에어컨을 통해 누출돼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등 50여명이 호흡곤란과 시력저하 증세를 겪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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