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12일 발표한 `세계개발보고서''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GNP는 3천979억달러로 인도(4천422억달러)와 멕시코(4천288억달러)에 이어 13위에 올랐다.

네덜란드와 호주는 각각 3천843억달러와 3천808억달러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그러나 1인당 국민소득은 8천490달러로 51위에 그쳤다.

또한 한국의 총외채는 지난 90년 349억8천600만달러에서 98년에는 1천390억9천700만달러로 급증했다.

GNP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1. 미국(8조3천510억달러)

2. 일본(4조789억달러)

3. 독일(2조792억달러)

4. 프랑스(1조4천272억달러)

5.영국(1조3천381억달러)

6. 이탈리아(1조1천360억달러)

7.중국(9천802억달러)

8.브라질(7천428억달러)

9. 캐나다(5천914억달러)

10. 스페인(5천516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