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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 "貧國 부채탕감"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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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백80여명의 각국 정상과 정부 대표들은 8일 세계평화와 빈곤퇴치등을 골자로 한 ''밀레니엄 선언문''을 채택하고 3일간의 유엔밀레니엄 정상회의를 마쳤다.

    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가난과 질병,내전으로 고통받는 빈국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노력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모가에 보츠와나 대통령,음베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에이즈에 시달리고 있는 자국상황을 설명한 뒤 사태가 악화되기 전에 국제사회가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아프리카국가들도 국제사회의 투자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치주의 확립,투자환경 조성,시장 개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빈국에 대한 부채탕감운동을 벌이고 있는 ''대희년 2000년 연대''는 1백55개국에서 2천1백20여만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탄원서는 단일 탄원서로는 가장 많은 사람이 서명한 것으로 빈국의 부채탕감을 요구하고 있다.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는 미국의 독단주의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90년대부터 강대국들의 입김으로 유엔헌장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유엔안보리의 개혁을 요구했다.

    ○…고척동 싱가포르 총리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세계화가 촉진되고 있지만 동시에 세계가 빈국과 부국으로 더욱 뚜렷하게 양분되고 있다며 유엔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년병 징집 근절을 위한 연대''는 전장에서 숨져간 소년병 추모행사를 유엔본부에서 개최하고 ''소년병 징집금지협약''에 서명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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