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수(申蕙秀) 한국여성의 전화연합 대표가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외교통상부가 1일 밝혔다.

외교부는 신 대표가 전날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제11차 여성차별철폐협약 당사국회의에서 임기 4년의 CEDAW 위원으로 뽑혀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