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생물연구소(대표이사 양용진)는 25일 오전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남북농업발전협력민간연대(이사장 이재정)에 대북지원용 비료 ''바이오 코미크로''1천㎏(시가 약 6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 비료는 북측에 전달돼 남북농발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씨감자 재배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종문미생물연구소장이 씨감자사업 본부 이길재 본부장에게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정 한국농발협 이사장을 비롯 이창복 의원(민주당),김숙희 YWCA회장 등이 함께 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