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스팀사우나를 설치하는 집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 국내업체가 외국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한 스팀사우나를 개발했다.

코스모상사(대표 정형동)는 불안정한 전압과 전류로 고장이 잦은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가정용 사우나인 ''코스모 스팀미스트''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술력이 인정돼 스팀사우나의 본고장인 미국의 미스터 스팀사와 기술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02)512-7733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