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美 독극물방류발표 '시간끌기' .. 환경단체, '無성의' 반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한미군이 한강에 독극물(포름알데히드)을 무단방류한 사건과 관련,조사결과와 향후 대책 문제가 제기된 지 한달이 넘도록 공개하지 않자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녹색연합은 14일 주한미군 당국에 보내는 성명서를 통해 독극물 한강 무단방류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조속히 공개하도록 촉구했다.

    녹색연합은 "미군이 독극물 방류사실을 인정한 뒤 자체조사 결과를 밝히겠다고 약속해 놓고 한달이 넘도록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한국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또 "미군이 범죄수사대를 통해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미 완료했으며 일부 인사에 대해서는 직위해제까지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미군이 속임과 거짓으로 일관하거나 한국 국민을 계속 우롱할 경우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8군은 지금까지 환경부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조사상황 및 조사완료 예상시점 등을 전혀 알려주지 않는 등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에서는 미군이 여론만 잠잠해지길 기다리는 이른바 ''시간끌기 작전''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박나래는 연락이 안 된다" 일명 '주사 이모' 이모씨 남편 토로

      방송인 박나래 등에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이 모 씨가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이 씨의 남편 A씨가 박나래 측에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나와 화제...

    2. 2

      여고생에 '볼 뽀뽀'한 30대 중국인 "모친이 병원 입원" 호소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해 10대 청소년에게 '볼 뽀뽀'를 한 30대 중국인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제주지검은 8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심리로 열린 30대 중국인 A씨의...

    3. 3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重·현대일렉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는 업체 임직원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효성중공업 상무 최모씨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