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신 등 5대 증권사의 사이버 주식거래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2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현대 LG투자 대우 대신 삼성 등 5대 증권사의 7월 사이버 약정금액은 1백1조원으로 전체약정 비중의 70.03%에 달했다.

5대 증권사의 사이버 주식거래 비중은 지난 1월 57.1%에서 4월 60.7%,5월 67.1%,6월 68.4%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증권사별 사이버 주식거래 비중을 보면 대신증권이 81.5%로 가장 높았으며 삼성(72.3%) LG투자(67.5%) 대우(66.9%) 현대(61.6%) 등의 순이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