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남북장관급 회담 .. 北단장 전금진 등 통보
북한은 이날 대남전화통지문을 통해 전 단장 외에 김영신 문화성 부상 겸 무대작품국가심의위원회 위원장, 유영선 교육성 국장, 최성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 량태현 내각사무국 성원 등 4명의 대표단 명단을 통보했다.
대표단장인 전금진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을 맡고 있는 전금철과 동일인물로 지난 95년 ''베이징 쌀회담''때 북측대표를 맡았으며 지난 6월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방문때 백화원 안내를 맡고 환영만찬, 공항환송 등에 참석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