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가 반등시도 속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6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로 주가 반등에 나서 장중 매물에 밀리는 모습이였으나 오후들어 740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시50분 현재 종합주가는 전일대비 7.93포인트 오른 지수 745.57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비철금속이 조립기계.전기.육상운수.운수창고.식료.음식료.어업등이 상승폭이 크다.

장중 하락폭이 컸던 증권주도 보합권에 다가 섰으며 나무제품.기타제조업.은행.금융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장중 내림세를 보이던 포항제철.데이콤.한국전력.현대전자등 지수관련 대형주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삼성전자가 1만원대의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지수 상승에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1포인트 오른 지수 118.88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