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전국 1백22개 고용안정센터에서 민간계약직 직원으로 일할 직업상담원 2백3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직업상담원은 고용안정센터를 방문하는 실업자 및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알선 <>직업 상담 <>실업급여등 고용보험 관련 업무 <>직업능력개발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직업상담원의 초임은 연봉 1천2백60만원.

노동부는 1년 단위로 계약하지만 업무능력과 성과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계속근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4년제 대학교이상 졸업자 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적절한 전산능력을 갖춘 사람이 지원할수 있다.

선발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산조작능력평가이다.

원서교부및 접수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다.

교부처는 지방노동관서 민원실이나 인력은행.

02)500-5577~8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