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의 마늘 분쟁 해결을 위한 협상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7일 회담에서 중국측이 당초 문제가 됐던 냉동 및 초산조제마늘 외에 깐마늘 1만1천8백95t에 대해서도 한국 정부의 수입보장을 요구해 오는 10일 재협상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