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공립학교 영어교사로 아시아인 첫 선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정부가 사상 최초로 영국이나 미국인이 아닌 아시아인을 일본 공립학교 영어교사로 선발했다.
일본관리들은 5일 "일본교환교수프로그램(JET)을 통해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영어교사 8명을 뽑았다"고 발표했다.
선발된 교사들은 대학졸업자로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들은 "몇몇 아시아국 국민들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이들이 JET에서 배제될 이유가 없다"고 선발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뽑힌 영어교사들은 23일 일본에 도착해 오리엔테이션을 받은후 일본 각 지역의 공립 중고등학교에 배치된다.
1년 계약금은 1인당 3백67만엔(3천9백만원)이다.
도쿄=양승득특파원yangs@hankyung.com
일본관리들은 5일 "일본교환교수프로그램(JET)을 통해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영어교사 8명을 뽑았다"고 발표했다.
선발된 교사들은 대학졸업자로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들은 "몇몇 아시아국 국민들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이들이 JET에서 배제될 이유가 없다"고 선발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뽑힌 영어교사들은 23일 일본에 도착해 오리엔테이션을 받은후 일본 각 지역의 공립 중고등학교에 배치된다.
1년 계약금은 1인당 3백67만엔(3천9백만원)이다.
도쿄=양승득특파원ya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