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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기업 영업익 대폭 증가...100대기업 21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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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코스닥 싯가총액 1백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적개선을 주도할 업종은 통신장비 방송장비 엔터테인먼트 통신서비스업종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대신경제연구소는 코스닥 싯가총액 상위 1백개사를 대상으로 2000년 실적을 추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1백개 기업의 올해 추정 영업이익은 지난해 4천9백억원에서 올해 1조5천억원으로 무려 2백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가 지난해 1천28억원의 영업이익에서 올해 2천2백92억원으로 1백22%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엔터테인먼트 기업들도 3백73억원에서 7백85억원으로 1백10% 증가하며 통신서비스는 작년 2천억원 이상 적자에서 올해 3천5백67억원으로 흑자전환이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전송장치 업체인 오피콤의 경우 영업이익이 17억원에서 1백15억원으로 5백7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인터넷기업들은 48억원 흑자에서 81억원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1백개 기업의 2000년 매출액은 14조2천4백억원으로 지난해 10조8백억원보다 41%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과 통신장비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전자부품의 올해 추정 매출액은 9백38억원으로 지난해 4백86억원보다 8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통신장비의 경우 올해 2조4천8백억원으로 지난해 1조4천1백억원보다 7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웰링크(증가율 2백91%) 코리아링크(2백8%) 등은 올해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수익성과 매출액 증가율을 종합해볼때 컴퓨터 방송장비 통신서비스 업종이 투자유망하다고 분석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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