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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하얀 모자쓴 맛의 마술사"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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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프랑스로부터 길다랗고 하얀 모자를 쓴"맛의 마술사"들이 서울로 날아왔다.

    미셸 뀌삭,제라드 비올랭,장루이 마르셀리노.

    최근 한국을 방한한 이들 남성 3총사는 에어프랑스계열의 기내식전문업체 세르베르소속의 일류 요리사들이다.

    이들의 또 하나 공통점은 모두 "하늘의 요리사"라는 모임에 가담하고 있다는 것.

    "하늘을 나는 요리사는 세르베르가 기내식과 관련한 전세계 요리사,제빵 및 햄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지난 98년말 만든 모임이죠"

    세르베르의 수석주방장이자 하늘을 나는 요리사협회의 사무총장인 키삭이 설명한다.

    이들의 이번 방한 목적은 에어프랑스가 자사의 "하늘을 나는 요리사"들을 기내에 탑승시켜 직접 승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하는 독특한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저희 주방장들이 전세계 장기노선의 승객들과 만나 그들의 제안과 비판,기대를 수렴할 수 있는 멋진 만남의 기회죠.승객들은 기내에서 새로운 형태의 즐거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구요"

    이 서비스는 올해 들어 미주,아프리카.중동,아시아,카리브 인도양,유럽 노선 등에서 5회에 걸쳐 제공됐다.

    파리~서울 노선에서는 지난 3월21일과 6월11일 AF264 항공편에서 실시됐다.

    에어프랑스의 또다른 자랑거리는 파리출발 장거리 항공편의 경우,3개월마다 프랑스 한 지역을 선정해 그 지방의 특선요리를 승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는 6월말까지는 서부의 브르타뉴지방 요리를 선보인다고.

    이들은 "에어프랑스의 이같은 고객 서비스는 프랑스인들의 식도락에 대한 전통과 자긍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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