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 소비자들이 4월중 추가로 부담하게 된 할부채무는 93억달러에 달한다고 연방준비이사회(FRB)가 7일 밝혔다.

이는 브리지뉴스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나타난 일반적인 추정치 85억달러보다 적은 것이다.

3월의 할부채무증가액은 106억달러였다.

4월의 증가율은 연률로 7.8%가 되는데 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라고 FRB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