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이 제12회 정보문화상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부는 또 정보문화진흥상(국무총리상)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정보문화기술상은 드림위즈 정내권 부사장,정보문화교육상에 심재동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사가 각각 받게 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정통부는 새롬기술이 인터넷을 통한 음성통신에 필수적인 VoIP 핵심기술을 독자 개발,무료 인터넷 전화서비스인 "다이얼패드"를 실용화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정보문화상은 정보통신부가 대국민 정보화 인식을 제고하고 지식정보사회 조기정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89년 제정했다.

정건수 기자 ks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