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무역수지 방어 및 에너지 절약 대책을 보고한다.

김 장관은 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1백20억달러의 무역흑자 목표 고수를 위한 방안을 보고한다.

특히 무역수지 방어 대책으로 에너지 절약 방안과 부품 및 소재 국산화 방안을 집중 보고할 예정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