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창흥정보통신(대표 이갑열)은 미국 제이제이커뮤니케이션사에 1백40만달러어치의 DVR(디지털비디오레코더) 수출계약을 최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수출은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컴덱스쇼에 참가해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은 성과"라며 "현재 전자유통 다국적 기업들과도 판매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들어 창흥정보통신은 중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등에 진출해 DVR만으로 5백만달러어치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 회사의 DVR수출 목표는 2천만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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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실 기자 smil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