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28일 농지전용허가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없이 착공을 2년여 이상을 미루고 있는 34건의 농지 3만여 에 대해 실사를 거쳐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도시계획편입과 관련해 언양읍과 삼남,상북면 일대에 급증하고 있는 농지전용에 대해서도 투기성 여부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