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벤처사장 신화 줄잇는다 .. 낫씽의 박진혁 사장등 잇따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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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고졸출신의 벤처기업 사장이 잇따라 탄생,벤처의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선두주자로 뛰고있는 사람은 인터넷 경매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낫씽의 박진혁 사장(26).
박사장은 부산 충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98년6월 통신분야에 관심을 가진 부산대 전자공학과 학생 6명과 회사를 설립했다.
설립 1년만에 부산지역의 틈새시장을 노린 경매사이트를 개발,최근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 사장은 이달말부터 본격 사이트 운영에 들어가기 위해 연구인력을 23명으로 늘리고 본격적인 솔루션 개발에도 나섰다.
그는 "마냥 대학생활에 휩쓸려 가는 것보다 나름데로 하고 싶은일을 체계적으로 하는게 더 좋을 것같아 이길을 택했다"며 "올해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회사 안정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9월 부산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아트라인 김은곤 사장(36)도 동래고교 출신의 벤처기업인이다.
김 사장은 그림이 좋아 학업을 포기하고 계속 그림만 그려온 사람이다.
대학은 예술성을 자극하는 곳이 아니라고 믿었다.
김사장은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예술을 알리는 쪽으로 인생의 목표를 바꿨다.
그는 미술 연극 등의 포털사이트를 개발,오는 6월 시범서비스를 거친 뒤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 사이트가 안정이 되면 미술품 판매와 경매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연 10억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ked.co.kr >
부산지역에서 선두주자로 뛰고있는 사람은 인터넷 경매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낫씽의 박진혁 사장(26).
박사장은 부산 충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98년6월 통신분야에 관심을 가진 부산대 전자공학과 학생 6명과 회사를 설립했다.
설립 1년만에 부산지역의 틈새시장을 노린 경매사이트를 개발,최근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 사장은 이달말부터 본격 사이트 운영에 들어가기 위해 연구인력을 23명으로 늘리고 본격적인 솔루션 개발에도 나섰다.
그는 "마냥 대학생활에 휩쓸려 가는 것보다 나름데로 하고 싶은일을 체계적으로 하는게 더 좋을 것같아 이길을 택했다"며 "올해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회사 안정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9월 부산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아트라인 김은곤 사장(36)도 동래고교 출신의 벤처기업인이다.
김 사장은 그림이 좋아 학업을 포기하고 계속 그림만 그려온 사람이다.
대학은 예술성을 자극하는 곳이 아니라고 믿었다.
김사장은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예술을 알리는 쪽으로 인생의 목표를 바꿨다.
그는 미술 연극 등의 포털사이트를 개발,오는 6월 시범서비스를 거친 뒤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 사이트가 안정이 되면 미술품 판매와 경매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연 10억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