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4일 타계한 장상태 동국제강 명예회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은 7일 고 장회장의 빈소인 서울대병원 영안실에서 조문한 뒤 훈장을 전수했다.

고 장회장은 지난 60년대 민간업계 최초로 현대적인 철강공장을 설립하는 등 한국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정구학 기자 cg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