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혁명을 예견한 미국의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자신의 꿈을 구현하는 한국의 젊은 인터넷벤처기업가들을 만난다.

아.태경제협력체(APEC) 서울 포럼 참석차 방한중인 미래학자 토플러는 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김기대 디지탈에프케이 사장(38),권은정(26).김훈동(23) 월드포스팅 공동대표이사 사장등 3명의 인터넷벤처기업가들과 만나 대화를 갖는다고 디지탈에프케이측이 31일 밝혔다.

김기대사장은 경매.광고.복권등이 한꺼번에 결합되는 네오로터리(Neolottery)등의 비지니스모델로 일본의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권사장과 김사장은 인터넷을 통해 편지를 보내면 수신자에게는 실제 편지 형태로 배달되는 시스템을 실용화해 화제를 모았다.

서명림 기자 mr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