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 재거, 자신이름의 예술회관 개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국 록그룹 롤링 스톤스의 리드보컬 믹 재거가 30일 모교인 다트퍼드 고등학교내에 자신의 이름을 따 건립된 예술회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재거의 기부금 등으로 건립된 "믹 재거 센터"는 무대와 녹음실,연습실,식당 등을 갖췄으며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행사에 사용할 예정.
올해 57세의 재거는 부모와 옛 아내였던 제리 홀과 3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모교를 찾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모교 후배 밴드로부터 롤링스톤스의 히트곡 "브라운슈가"연주 대접을 받았다.
런던 남쪽 다트퍼드시에 위치한 이 학교를 1961년 졸업한 재거는 학생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학창시절 음악이나 미술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문제아 취급을 당했다면서 최근의 교육방식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또 학교 급식의 질 개선을 위해 시위를 주도했던 기억을 회상하면서 "바로 그 시위가 내가 학교에 남긴 가장 큰 업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재거의 기부금 등으로 건립된 "믹 재거 센터"는 무대와 녹음실,연습실,식당 등을 갖췄으며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행사에 사용할 예정.
올해 57세의 재거는 부모와 옛 아내였던 제리 홀과 3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모교를 찾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모교 후배 밴드로부터 롤링스톤스의 히트곡 "브라운슈가"연주 대접을 받았다.
런던 남쪽 다트퍼드시에 위치한 이 학교를 1961년 졸업한 재거는 학생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학창시절 음악이나 미술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문제아 취급을 당했다면서 최근의 교육방식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또 학교 급식의 질 개선을 위해 시위를 주도했던 기억을 회상하면서 "바로 그 시위가 내가 학교에 남긴 가장 큰 업적일 것"이라고 말했다.